스물다섯 소소한 일상 in seoul
Tuesday, January 20, 2015
01.20.15 -
. . . . . .
손에 들고 다니던 일기장이 이제는 없다.
즐거운 느낌을 기록할, 화난 감정을 털어버릴, 쏟아낼 글씨를, 담을 그릇이 없다.
마음은 좁아지기만 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떠올릴 여유가 없다.
시간은 지나가고 나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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