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1, 2012

04.11.12 - 오늘의 공부

선도: 올바르고 좋은 길로 이끎


서리: 떼를 지어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


서리: <지리>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의 물체 표면에 얼어붙은 것. 땅 위의 표면이 복사 냉각으로 차가워지고, 그 위에서 수증기가 승화하여 생긴다


여우비: [명사]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물 밖의 먼 섬이란 핑계로 조정에서는 정식을 따르지 않고 십여 년 지나야 한 번쯤 경시관을 파견할까 말까 했으니, 그야말로 과거 보기가 천 년 가뭄에 여우비 꼴이었다. 출처 :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여우비성형: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성형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시술법"을 가리켜 이르는 ‘프티 성형(petit 成形)’을 다듬은 우리말 순화어


비열하다: [형용사] 사람의 하는 짓이나 성품이 천하고 졸렬하다


대구: <지명>영남 지방의 중앙부에 있는 광역시섬유 공업을 비롯한 각종 공업이 활발하며특히 사과 산지로 유명하다동화사달성 공원수성 유원지팔공산() 따위의 명승지가 있다경상북도의 도청 소재지이다. 면적은 884.41㎢.

면: 시(市)나 군(郡)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 몇 개의 이(里)로 구성된다.
[같은 말] 사무소

면: [명사] 쥐나 개미가 갉아서 파 놓은 보드라운 흙


이피족: 1990년대 미국에서 새로이 등장한 신세대 직업인의 일군(一群)
1990년대에 들어 미국에서 여피(yuppie)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신세대 직업인군으로, 젊고(young), 개인주의적이며(individualistic), 자유분방하고(freeminded), 사람 수가 적다(few)는 단어의 머리글자 ‘yiff’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미국에서 전후 베이비붐이 퇴조하고, 출생아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 1965년 이후에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로, 물질적 풍요와 지나친 개인주의로 인해 공동의 선()이나 행복보다는 자신만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기존의 여피족이 도시적 삶과 전문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에 긍지를 가지고 돈벌이와 건강에 삶의 무게를 두었다면, 이피족은 여유 있는 삶, 가족 관계, 다양한 체험 등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직장까지도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청년문화로 분류된다.


댄디족: 오렌지족 못지 않게 돈을 사용하지만 부모의 돈으로 흥청망청 소비하는 오렌지족과는 다르게 스스로 벌어서 알뜰하게 소비생활을 즐기는 젊은 남자들을 지칭
댄디족에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이벤트 PD, 사진작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속한다. 나름대로 삶의 질을 추구하는 댄디족은 최상의 분위기와 극도로 세련된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와 관계된 소비에 있어서는 아까워하지 않는다. 남의 것을 따라하기에 급급했던 기존 세대를 경멸하고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자신감 있는 젊은 계층이다.


딩크족: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다. 영어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자다. 미국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대변하는 용어로, 미국에서 한 때 크게 유행했다. 이들은 서로 배우자의 자유를 존중하며 자신의 일로부터 삶의 보람을 찾으려고 한다. 최근에는 자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온 부모 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지닌 동양의 젊은이들 중에서도 딩크족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중국어로 ‘딩커주(丁克族)’라 불리는 사회지도층 자녀들이나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딩크족이 급속도로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의 경우 1997년 IMF 위기 이후 현실적으로 딩크족을 강요하는 경제 상황과 맞물려 여성의 약 82퍼센트, 남성의 약 70퍼센트가 딩크족이 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1997년 이전과 비교해 남성은 3배 이상, 여성은 20퍼센트 정도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국내에 딩크족이 늘어나는 것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과 극심한 경제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딩크족 확산은 2000년대 들어 저출산이라는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사거 死去: 죽어서 세상을 떠남


물고 物故: 사회적으로 이름난 사람이 죽음.
죄를 지은 사람이 죽음. 또는 죄를 지은 사람을 죽임.


kp: 북한의 도메인 국가코드

at: 오스트리아의 인터넷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퀘퀘하다 (X)

쾌쾌하다: 
성격이나 행동이 굳세고 씩씩하여 아주 시원스럽다.
기분이 무척 즐겁다.

<퀴퀴하다와 쾨쾨하다는 비슷한 말>
퀴퀴하다: [형용사]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구리다.
쾨쾨하다: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고리다.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우연히 동시에 일어나, 다른 일과 관계된 것처럼 남의 혐의를 받게 됨을 비유하는 말,
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우연히 다른 일과 동시에 일어나 오해를 받게되는 경우를 나타낸다.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엮은《순오지》에 나오며,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한국 고사성어의 하나이다. 한국 속담에는 '오비이락' 일이 잘 안 될 때는 안좋은 일이 겹친다는 말이 많은데,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온다' ,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등이 이와 같은 예이며, 이 말은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진 속담이다.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새조차도 앉을 때 가지를 고르고 가려서 앉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주위 환경을 살피고, 친구도 가려서 사귀라는 뜻, 벗이나 직업을 잘 선택하라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속담]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 맙소사.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연지는 느닷없이 전여성을 대표해서 사과 사절을 자처하고 나선 미스 고의 뒷모습에서 얼굴을 돌리면서 쓴 입맛을 다셨다. 『서 있는 여자』 -박완서 소설어사전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끼침

미점 美點 :  ↔ 반의어: 단점 短點
언행이나 성품 따위에서 칭찬할 만한 아름다운 점.
내세울 만한 좋은 점.

출구입이: 갑의 입에서 나온 말이 을의 귀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당사자 이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비밀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권토중래: 어떤 일에 실패한 사람이 그 패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시작함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당(唐)나라 말기의 대표적 시인 두목(杜牧)의 칠언절구 《제오강정(題烏江亭)》에서 유래되었다. 두목은 항우(項羽)가 유방(劉邦)과 패권을 다투다 패하여 자살한 오강(烏江)에서 "승패란 병가에서 기약할 수 없는 일이니, 부끄러움을 안고 참을 줄 아는 것이 사나이라네. 강동의 젊은이 중에는 준재가 많으니,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왔다면 어찌 되었을까(勝敗兵家事不期 包羞忍恥是男兒 江東子弟多才俊 捲土重來未可知)"라고 읊으며 아쉬워하였다. 항우가 패전의 좌절을 딛고 훗날을 도모하였다면 다시 한번 패권을 얻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리라는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 여기서 유래하여 권토중래는 어떤 일에 실패하였으나 힘을 축적하여 다시 그 일에 착수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길흉화복: 
길흉()과 화복()이라는 뜻으로, 즉 사람의 운수()를 이름

풍수지탄: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응고열: heat of solidification 액체 또는 기체가 응고하여 고체로 될 때 방출하는 열.
예: 추운 날 난방이 되지 않는 방안에 물이 든 그릇을 놓아둔다





피터 팬 신드롬:
연령상으로 성인이 되었음에도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맞는 사고 및 그에 따르는 행동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동기적인 사고와 행동을 나타냄으로써 성인들의 사회 혹은 세계에 적절히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같은 어른’ 혹은 ‘어른 아이’를 지칭하는 말임. 1970년대 후반 미국사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성인들이 다수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들에 대해 한 임상심리학자가 영국의 극작가인 배리(James Matthew Barrie:1860-1937)의 작품 속 주인공인 피터팬에 비유하여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이라고 명명한 것이 그 유래이다. ‘피터팬 신드롬’이라고도 한다.

모라토리엄:
국가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거나 채무불이행의 우려가 있는 경우 외국에 대해 채무의 지불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것을 말한다.
모라토리엄은 채무를 언젠가는 갚겠지만 현상황에서는 도저히 갚을 능력이 없으니 지급을 일정기간 유예하겠다는 선언으로 당연히 대외신인도는 바닥에 떨어지고 대부분의 대외거래가 사실상 중단된다.
따라서 국가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지 않으려면 단기채무의 중장기 전환 등의 방법으로 채무만기를 조정해야한다. 이러한 조정을 채무의 리스케줄링(재조정)이라 한다.
멕시코 82년 8월, 러시아 1998년 8월, 브라질 2000년 1월, 아르헨티나 2001년 12월 모라토리엄 선언이 있었다.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우선 일차적으로 IMF와 구제금융 협상을 벌이고 이를 토대로 채권국 모임임 '파리클럽' 및 채권은행단 모임인 '런던클럽'과 구체적인 채무상환 연장 조건을 협상할 가능성이 높다.

나중에 난 뿔이 우뚝하다: 청출어람, 출람지재, 출람지예,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나다, 비록 제자일지라도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스승을 능가할 수 있음을 강조한 순자의 주장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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